새해 첫 필잇!이라 마음가짐이 남다르네요. 구독자님은 새해를 맞아 어떤 다짐을 하셨나요? 20대 양귀비의 소망은 ‘서화가무’에 능한 사람이었어요. 글을 곧잘 쓰고, 그림도 제법 그리고, 다년간 할머니 앞 노래방 재롱으로 가무를 숙달하니(이 부분 때문에 비지센터 회식이 잡히면 어쩌죠😨) 다른 꿈을 갖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30대 양귀비의 목표는 ‘신언서판’이 바른 사람이었어요. 몸이 건강하고, 말을 조리있게 하고, 글(씨)을 적확하게 쓰고, 판단을 명료하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더욱 단정한 삶을 추구했지요.
40대를 앞둔 지금 새 목표를 어떻게 잘 세울지 고민하다가, ‘수신제가’를 잘 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어요. 양귀비는 오래 전부터 내가 행복하고 잘 살아야 주변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었기에, 세상을 바꾸려면 나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를 단련하고 가까운 이를 잘 이끌어야 더 큰 꿈을 꾸게 되니까요. 구독자님도 새해에는 좋은 가치 하나를 잘 골라, 함양하는 한 해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