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극심하게 유행하는 바람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4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양귀비는 오래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강습을 신청하자마자 개강이 연기되어 아주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가 견디고 협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구독자님의 일터도, 코로나19의 방해를 이겨내기 위해 원격근무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셨을까요? 그렇다면 오늘의 필잇!을 유심히 읽어주세요. 오늘의 주제는 '정보보호'랍니다.

기술이 발달하며 사람을 돕고자 하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지만, 역으로 사람을 괴롭히고자 하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격근무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빈틈을 노린 공격이 많아졌습니다. 올해 2분기에만 사전 차단된 랜섬웨어 공격이 하루 평균 1천 7백여 건에 달한다고 하네요. 사이버 공격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기술을 악용하는 자들이 성공 경험을 맛보지 못하게 방어해야 합니다. 비밀번호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수상쩍은 메일이나 메시지를 열어보지 않고, 중요한 정보 등은 미리 백업해둬 공격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인터넷보호나라, 보안 소식 전문 매체인 보안뉴스, CCTV뉴스 등을 참고하셔서 사이버 공격의 동향을 파악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알려드린 기관과 매체는 수시로 사이버 공격 수법과 예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참고로 비영리는 비지센터가 운영하는 IT 프로그램 지원 플랫폼 테크숩코리아를 통해 이용 적격성 인증(필수) 후 비트디펜더와 노턴라이프락 같은 보안 백신 프로그램뿐 아니라 원격근무 보안을 강화하는 옥타(안전로그인), 도큐사인(전자서명), 베리타스(백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 기관과 기업을 한데 모은 국내 최초, 국내 최대, 국내 유일 행사 2021 NPO 파트너 페어를 앞두고, 매년 페어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비지센터가 활동가 파트너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지센터의 역사,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담았으니  구독자님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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