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스며드는 구독 서비스, 비영리라면? 이 메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나쁜 일이 벌어졌을 때 스스로를 탓하는 경향이 있는 양귀비에게 늘 "그럴 수도 있죠"라는 말을 해주는 동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참 큰 힘을 얻게 되는데, 어느 날 문득 왜 나 자신에게는 "그럴 수도 있죠"라는 말을 안 하는 걸까? 라고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그럴 수도 있죠"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이해하고 너그러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마법의 말이더라구요. 그래서 양귀비는 여러 고민이 있는 구독자님께, "그럴 수도 있죠"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스스로 조금 더 둥글게 바라봐요 😊 "그럴 수도 있죠"라는 말을 늘 해주는 동료가 만드는 뉴스레터인 수프레터도 구독해주세요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TT(Over The Top, 온라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끌어 곳곳에서 후기와 패러디가 넘쳐납니다. 지난 12일에는 막강한 콘텐츠를 확보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OTT 디즈니+가 우리나라에 정식 론칭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애플TV+, 국내 OTT인 티빙, 웨이브, 왓챠 등도 적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OTT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흥미로운 뉴스레터와 유의미한 글, 좋아하는 음악, 재미있는 영상 등 콘텐츠를 구독해 받아봅니다. 그리고 맛깔스러운 식재료, 신선한 건강식품도 구독할 수 있어요. 심지어 커피, 자동차, 꽃, 영양제, 가구, 미술품, 샴푸, 술, 옷가지도 구독할 수 있다네요. 메신저 이모티콘, 가전케어, 보험, 배달, 강좌 등 서비스도 구독할 수 있죠. 이렇게 주기적으로 금액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의 '구독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형태가 달라지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달이 나가는 구독료 부담을 덜기 위해 여럿이 서비스를 공유하는 경우도 늘어, 안전한 구독 거래를 위한 서비스도 새로 생겼다네요. 비영리는 이러한 구독경제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구독경제의 생산자가 될 수도 있고,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도 있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위클리어스처럼 활동 영역의 이슈를 멋진 콘텐츠로 만들어 소식지나 뉴스레터로써 시민과 소통할 수 있어요. 연대와 지지의 의미로 꾸러미를 구독하게 하는 언니네텃밭 제철꾸러미 같은 서비스를 기획할 수도 있지요. 구독경제에서 생산자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계속 구독할 마음이 들도록 있는 서비스를 기획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요. 구독경제에서 중요한 것은 '의미있는 경험'의 제공이기에,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비영리에게는 자신있는 활동이기도 해요. 소비자로서의 비영리는 공익활동의 효율을 증진하는 IT 서비스를 구독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주요 IT 서비스는 설치형 제품이 아닌 구독형 제품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비지센터와 서울시NPO지원센터가 함께 만든 NPO를 위한 디지털 전환 도구박스에서도 활동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를 잔뜩 볼 수 있는데 구독형 도구가 많아요.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테크숩에서 대대적으로 소개한 적도 있답니다. 오늘 필잇!에선 한창 뜨고 있는 구독경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구독자님도 활동에 구독경제의 원리를 접목해 현명하게 이용해보세요!
디지털 기술로, 우리 동네를 어떻게 더 멋지고 편리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요? 시민이 디지털 기술로 그려나가는 스마트시티라면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술로써 사회 제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디지털사회혁신(DSI) 전문가를 모시고 스마트시티의 뜻과 방법, 과정, 사례까지 차근차근 알아보는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혼자서도 마치 여럿인 것처럼 두루 일해야 하는 비영리라면, 단 몇 개의 노하우로 비영리 홍보와 마케팅의 효율을 높여보세요!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참여해주신 9월 시민기술아카데미 <네? 비영리가 마케팅을 한다구요?>를 놓치신 분,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 버전을 나눕니다. 비영리 마케팅 입문 교육을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 업무 상 소통의 몇 가지 원칙이 있다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글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협업 도구 잔디의 블로그에서 업무 상 소통에 관한 멋진 글을 담아왔습니다. (양귀비가 일을 시작할 때 이런 글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필잇! 구독자님께 유용한 소식을 모았습니다. ![]() 2022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2022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의 사업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는 각 영역의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세상을 긍정적인 변화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단체 지원부문(2천만 원 지원), 시민모임 지원부문(500만 원 지원)으로 나뉘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비영리는 12월 3일 18시까지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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