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메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비영리IT지원센터(이하 비지센터)의 필잇! 담당자 양귀비🌹입니다. 2021년은 구독자님께 어떤 한 해로 남아있나요? 양귀비는 2021년을 시작하며 그 어떤 목표도 세우지 않았고 그저 흘려보냈는데, 돌이켜보니 생각 외로 뜻깊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더라구요. 오히려 목표를 세우지 않아서, 그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초조함 없이 보낸 게 아닐까도 싶어요. 그래도 2022년에는 다시 계획을 세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똑같은 하루일 뿐이지만, 이렇게 ‘1년’이라는 단위로 하루를 나누는 것은 인간에게 어떤 다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줘서 좋은 것 같아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며, 올해의 사건이나 경험을 꼽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건 아마 분석을 통해 새해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필잇!도 비영리가 IT를 이해하고 잘 써먹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달해드리는 뉴스레터이다 보니, 올해의 키워드나 내년의 트렌드를 훑어보게 되었어요. 콜린스사전 선정 2021년의 단어로 꼽히기도 한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써 디지털 콘텐츠를 인증하고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IT분야 뿐 아니라 경제와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메타버스는 현실을 반영해 가상세계를 구축해 또다른 자아를 만들고 생활할 수 있게 하여 곳곳에서 크게 각광받았습니다.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재미있는 콘텐츠와 취미생활, 필요한 물건 등 ‘나’를 챙기기 위한 구독경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알찬 콘텐츠를 담는 새로운 매체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짧고 흥미로운 구성의 스낵컬처의 부상과 함께 덩달아 틱톡, 릴스 등을 이용한 숏폼 콘텐츠가 활발해졌고, 클럽하우스나 카카오 음 등 음성 기반 SNS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반면 비대면 활동의 빈틈을 노린 사이버 위협은 랜섬웨어 공격, 연말을 떠들썩하게 만든 로그4j 취약점 발견 등 또다른 걱정거리를 낳고 있습니다. (올해의 키워드를 다룬 지난 필잇!도 읽어보세요.) 한편 2022년 트렌드로는 ‘나노사회’가 꼽혔습니다. ‘같이’보다 ‘각자’가 중요해지면서, 공동체가 공유하는 트렌드보다는 개인 고유의 개별 트렌드를 파악하고 맞춤 제공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MZ세대 대신 X세대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10대인 자녀 세대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 ‘X-TEEN(엑스틴)’이 다시 중요한 소비 주체로 각광받을 예정이라는 흥미로운 전망이 있어, 40대에 주목해야 한다고도 합니다. 아울러 2022년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고,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월드컵까지 열리는데요. 정치, 경제, 문화의 역동이 예상되는지라 예리한 감각을 잃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2021 비지센터 9대 소식 한 해 동안 비지센터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독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올 한 해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비지센터의 9대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비지센터는 비영리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IT 도입과 활동 역량 향상을 위해 활동하겠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 격식을 갖춘 메일을 보낼 때 어떻게 쓸지 막막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상황별 문구 제공 서비스 ‘뭐라고할까’는 업무, 경조사 등 목적과 상황에 알맞은 문구를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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