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에겐 특이한 경험이나 경력이 있나요? 양귀비는 비영리 활동을 쉬는 사이 정리수납컨설턴트로 일한 적이 있어요. 그땐 뭐라도 배우고 몸을 쓰는 게 좋다고 느꼈고, 지금도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땐 뜻대로 되는 일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집정리부터 하게 되어요.
반면 잃은 것도 있어요. 당시 ‘불필요하다’고 평가해 버린 물건이 나중에 필요하게 될 때, 끊어낸 사람을 다시 현장에서 만나게 될 때 느낀 점이에요. 기분이나 상황은 항상 변하는데 순간을 기준삼아 평가를 빠르게 하면 이런 일이 벌어져, ‘정리가 모든 것의 답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결국 작년엔 컨설턴트 활동 시절 장비와 교재를 정리하고 상당수를 버렸어요. 그때의 나에겐 정리가 요긴했지만 결국 중요한 결정은 천천히 해도 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구독자님도 울컥하여 결정하지 마시고,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도 유효한지 신중하게 곱씹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오픈AI의 알트먼 해고 역사, 'X'에 고스란히 박제 | 지디넷코리아 지난 한 주간 IT 소식은 챗GPT를 만든 오픈AI 소식으로 떠들썩했어요. 오픈AI 이사회는 CEO 샘 알트먼을 17일(현지시간) 해임했습니다. 그 후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를 영입할 의사를 밝히니 오픈AI 내에서 알트먼의 복귀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윽고 22일, 그는 오픈AI CEO로 복귀했어요. 기사 읽기>
AI 사용 어디까지 허용되나…세계보도사진전이 제시한 기준 | IT동아 원하는 피사체와 구도를 갖춘 사진을 AI로 생성할 수 있는 시대에, 순간과 진실을 담아야 하는 보도사진의 기준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세계보도사진재단은 당초 혁신적 기술을 반영하는 데 긍정적이던 입장을 바꿔, ‘생성형 채우기’ 범위를 규정하고 사진전 출품 대상을 확정했습니다. 기사 읽기>
테크기업 기후대응 성적표… 꼴찌는? | 뉴스펭귄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동아시아 주요 전자제품 공급업체 11개의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국내 기업은 최하위 성적을 받기도 하여, 탄소배출 절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기사 읽기>
Infoxchange | APAC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구독자님, 혹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웨비나에 등록하셨나요?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로부터 Power App, Power BI를, IT전문가로부터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법과 프로젝트 관리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이번 웨비나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아래 링크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