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센터에서 필잇!은 주로 양귀비 혼자 만들지만, (나름) 동향 파악에 필요한 소식을 담은만큼 초안은 사무국에 공유해요. 동료들의 소소한 재미를 위해 양귀비는 메일머지로 수신인 이름을 바꿔 보내는데요. 추리소설을 인용한 회차는 ‘명탐정 비지’, 부침개 이야기를 한 회차는 ‘김치전 비지’, 노래 가사를 빗댄 날은 ‘임재범 비지’, 여성의 날 특집은 ‘빵장미 비지’ 등 항상 다르게 설정하고 있어요. 다른 제목을 붙이고, 다른 이야기를 담고, 특별한 분께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이유는 바로 신선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의도 때문이에요. 구성이 같으면 독자가 과월호와 최신호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만큼 잔재미를 드리려 하는데요. 오늘의 필잇! 제목은 어떠셨나요, 구독자님?
비지센터 | 사업운영 담당 매니저 채용공고 (~채용시 마감) 비지센터는 2013년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공익법인)으로, 비영리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시민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IT 자원을 연결하는 민간 IT 지원조직입니다. 이번에 비지센터는 사업운영 담당자를 채용합니다. 비영리민간단체를 위한 IT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익활동을 일으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