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로 가짜뉴스에 맞서다! 이 메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클릭해주세요! 필잇!도 벌써 10번째 발행인데요, 지금까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구독자님의 활발한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번에 다뤘던 ‘디지털 리터러시’에 이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소개합니다. 계속 등장하는 ‘리터러시’라는 용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즉,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컨텐츠를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이고,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인 것이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취약하다면, 미디어 리터러시는 세대를 불문하고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들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가짜뉴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그 증거지요. 본문에서는 두 가지 모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짜뉴스를 중심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무수히 많은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문, TV 방송 등으로 대표되는 매스미디어뿐 아니라, 이젠 디지털 기술 및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디어를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미디어를 만들고 퍼트리는 데에도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문해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디어를 이해하고 판별해내는 역량,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향상시킨다 해도 각종 미디어에서 쏟아져나오는 정보의 양은 어마어마하고 이 중 '가짜뉴스'를 걸러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미디어 이용자뿐 아니라 미디어 운영자도 책임감을 갖고 제공하는 정보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언론인들의 모임은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함께 '팩트체크넷'을 설립해, 가짜뉴스를 검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언론학회는 가짜뉴스를 '누군가가 정치·경제적 이익을 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거짓 정보'로 정의합니다. 가짜뉴스는 그 내용을 믿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오보 확산에 참여하기 때문에 바로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짜뉴스의 생산과 확산을 막기 위해 미디어 운영자뿐 아니라 미디어 이용자도 책임감을 갖고, 바른 시각으로 뉴스를 읽고 이해하는 역량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에서 사용하시던 PC를 비영리IT지원센터 ‘채움IT 프로그램’에 기증해주셨습니다. 기증받은 소중한 PC는 재제조 과정을 거쳐 공익활동 단체에 기부됩니다. 채움IT 프로그램은 노후된 IT 자원을 선순환시키고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비지센터의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비지tip 이번 비지tip에서는 포토샵(Adobe Photoshop)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단축키 기능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여 디자인 실무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비지tip 총 4편에 걸쳐 비영리가 써먹기 좋은 뉴스레터 활용 전략이 연재되었는데요. 마지막 편에서는 뉴스레터의 콘셉트를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과 구독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더 보기> 필잇! 9호에서 시니어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바일 UX 디자인이 시니어 세대에게 친숙해야 합니다. 시니어들의 신체적, 인지적, 정신적 변화를 고려하여 디자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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